패밀리의 일상

 

 

요즘 토요일의 최고의 에너지!!

'토요일! 토요일은 소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뿐이랴..

그 순간 만큼은 모든게 그때로 돌아간듯한 환상에 빠져 거울 보기가 싫은.

왜 일케 행복한 에너지를 받으며 울컥하는건지 모르겠다;;

가수들이 나올때마다 듣고 싶은 노래 제목이 줄줄 나오는데

시간이 아쉽기만 하고.

 

시대가 많이 바뀌고 청춘이 길어져 이 모든게 가능한 좋은 시대에 살고있는것도 감사하다.

내 어릴적 남진 아저씨, 나훈아 아저씨등이 나오셔서 이런 무대를 할수나 있었겠는가.

20대만큼 지금의 30대 40대, 50대까지..

이런 대중문화의 파워에 동참하고 호응을 얻어낼수있는 시대인것에 감사한 마음마저 들었다.

 

 

 

이때 우리의 모습을 보며 '예전 가수가 진짜 가수'라고 말하던 어른들은 이런 추억의 호사를 누리지 못한게 안타깝고..

이제 또 20년후엔 요즘 이름 외우기도 힘든 아이돌 가수들이 우리 아이들의 추억을 일깨워주겠지 하는 흐믓한 마음도 든다.

 

 

"맞아! 이 노래! 대박~~"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엄정화씨를 보는 순간 머리속에 스치는 두가지 생각.

'헐. 더 이뻐졌다..' 그리고 이 노래..

 

 

정말.. 너무 좋아서..

무작정 듣고 따라 불렀던 노래.

                                                                     정말 생각나서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