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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그램

 

 

 

 

 

6년 전에 이혼했던 웬수 같은 부부 오진희, 오창민이 병원응급실에서

늦깎이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치는

혈압상승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응급남녀는  젊은 이혼남녀가

우연히 일하는 공간에서 다시 만나 진정한 서로의 모습을

알아가는 스토리인데요!

 

 

 

저 주인공들을 소개할께요~

 

 

 


응급남녀의 여자 주인공!

순수하고 잘 웃고 감성적인 소유자!

오창민과 결혼했지만 의사집안인 시댁의 무시와 멸시로 결국은 이혼!

 재수 삼수 씉에 의대합격!  지옥같은 인턴생활을 해야하는 순간 남편 창민과

같은 병원에서 만나게 된다!

 

 

 



응급남녀의 남자주인공!

밝고 순수하고 매력적인 엄친아!

집안의 반대를 무릎쓰고  순수한  오진희(송지효)와 결혼!

평범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생각하며 인턴을 포기하고 제약회사에 취직

호락호락하지 않는 현실때문에 결혼생활은 결국 파탄에 이르고....

이제 병원이라는 현장에서 새출발을 해야하는데

전처를 만나 기가차는 그!!!

 

 

 

  

무뚝뚝하고 의사의 냉철함을 지님!

6년전 동료인 심지혜를 사랑하게 되고 결혼하자는 지혜의 말에

갑자기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살 자신이 없어지자 이별을 했음.

6년 뒤 다시 응급실에서 만나게 된 지혜.

예전맘이 미묘하게 교차하는 가운데

현재는 오진희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는데 ....

 

 

 



미국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모와 지성을 겸비!

창민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나

전부인이 오진희임을 알게 되면서 애정전선은 꼬여만 감.

 

 

 

 

 

 

차분하고 고고한 느낌의 여자!

한때 국천수와 함께 레지던트 생활을 했고 서로 사랑했던 사이!

지혜는 천수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던 거라고 믿고 있다.

 그런데 6년 뒤 다시 응급실에서 천수를 만나고

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속일수 없는데....

 

 

 

 

응급남녀 OST "꽃향기" - 임정희

 

 

 

남녀간의 미묘한 신경전과 숨길수없는 감정의 선..

흔한 연애의 얘기들을 새로운 설정과 현실적으로 섬세하게 다루어 공감이 많이 갔어요.

 

 

 

어른들의 사랑이 젊은 연애보다 훨씬 더 심쿵하다는ㅋ

혹시, 이 드라마를 통해 재결합한 가정이 있을수도?

 

 

 

정말 매회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아서

늘 기대하고 긴장하고 참 많이 몰입해서 봤네요^^

 

 

 

아.... 송지효의 표정에서 말해주듯이

정말 웃기도 많이 했지만 종종 먹먹하기도 했던 드라마에요~

 

 
TV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 1탄은 시청률 면에서나 호응도 면에서나 성공한 예능 프로그램중 하나였습니다.

허나 2탄 에서는 너무 같은 설정에 중심을 잡아줄 역할을 할 만한 사람도 없어 시청자들에게 크게 외면을 받으며 주말 버라

이어티에서
SBS의 입지를 크게 흔들어 놓고 말았습니다.

그사이 KBS의 남자의 자격이나 12일은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여 일요예능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고 SBSMBC

모두 프로그램 개편을 여러번 단행하였으나 해피선데이에 밀려 큰 빛을 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


이에 다시 유재석을 투입하여 큰 기대를 갖게 한 프로그램이 바로 “런닝맨”이었습니다.


유재석의 컴백으로 KBS의 해피선데이에 대적할 만한 또하나의 예능 강자가 탄생하기를 기대하였으나 몇개월이 넘도록

저조한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큰 화제를 만들어 내지도 못하는 듯 하였습니다
.

네티즌들은 유재석에게 김종국과 하하를 버려야 유재석이 살 수 있다며 그들에 대한 비난과 더불어 이제 유재석의 시대도

끝이 났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허나 유재석은 달랐습니다.

최근 뜨거운 형제들을 김구라가 떠나게 되면서 불화설 등 안좋은 소문들이 꼬리를 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청률이 많이 떨어지는 프로그램을 보면 출연진들이 최선을 다하지 않고 어차피 망한 프로그램이라 자포자기

한 듯 성의없는 모습을 보일 때도 많았습니다
.

허나 런닝맨에서 유재석의 모습은 늘 한결같이 최선을 다해 뛰고 또 뛰고 같이 있는 동료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믿음을

주고 끝까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의 그런 태도에 다른 출연진들도 폐가 안되려 모두 자신의 몫을 열심히 하려는 모습에서 런닝맨이 다시금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지 않을까 기대감을 갖게 하였습니다
.


미션팀과 그들을 쫓는 추격자 팀으로 나뉘어서 펼쳐지는 방울 숨바꼭질은 런닝맨의 상징이 되었으며 스파르타국스라는

이름으로 김종국도 자신의 위치찾기에 성공한 듯 합니다
.

송지효와 개리, 그리고 송중기로 이어지는 러브라인도 탄력을 받고 있으며 하하의 나홀로 영화설정이 가끔 지나치다 싶을
 
때도 있지만 이제 런닝맨은 같은 상황이 반복됨에도 새로운 미션과 새로운 장소라는 설정에 늘 흥미와 재미를 주며 주말을
기대하게 하는 새로운 예능으로 부활을 하는 듯 합니다
.



무한도전도 처음에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무모한 도전이라는 엉성한 느낌의 프로그램이었지만 바로 폐지하지 않고 시간을
주고 기다림 끝에 무한도전이라는 예능계의 거성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

런닝맨 역시 유재석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다시금 SBS 일요 예능의 부흥을 가져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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