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의 일상

 

 

 

 

 

 

 

 

오늘은 당신 생일이지만 내생일도 돼..
왜냐하면 당신이 오늘 안 태어났으면..
나는 태어날 이유가 없잖아.


<빈처> 은희경 - 

 

 

 

사랑이란 오래 갈수록 처음처럼 그렇게

짜릿짜릿한 게 아니야.
그냥 무덤덤해지면서 그윽해지는 거야.
아무리 좋은 향기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나면 그건 지독한 냄새야.
살짝 사라져야만 진정한 향기야. 사랑도 그와 같은 거야.
사랑도 오래되면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 같은 게 생기는 거야.


<연인> 정호승 -

 

 

 

 

 

 

 

 

 

 

 

 

 

 

 

 

 

 

 

 

 

 

 

 

 

 

얼마전 지인의 결혼식에서 축가로 듣고 푹 빠져버린 노래에요.

몰랐던 노래인데..

시와 그림이라는 유명한 CCM가수의 곡이네요.

몇번을 들어도 그날 느꼈던 그 감동에 두근거리네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