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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봄 공항패션 살펴보기]

 

 

 

 

 

1.유이 (가수,탤런트)

 

 

공항에서 유이는 팬츠, 티셔츠, 슈즈를 모두 블랙으로 연출한 후

체크 프린트가 돋보이는 블랭킷 판초와 토트 백으로 포인트를 줘

파리지엔도 감탄할 만한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2.박신혜 (탤런트,영화배우)

 

 

박신혜는 는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코트에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와 블랙 레더 스커트를 매치해 러블리한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버킷백 스타일의 숄더백을 걸쳐 시크한 매력을 더한 완벽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3.전지현 (탤런트,영화배우)

 

 

 

전지현은 블루 컬러 실크 셔츠와 루즈한 핏의 블랙 팬츠 차림으로 등장했다.

 

 

 

 

4.다니엘 헤니 (탤런트,영화배우)

 

 

다니엘 헤니는 캐주얼하면서도 젠틀한 매력이 느껴지는 완벽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5.이민호 (탤런트,영화배우)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맨투맨의 블랙 슬렉스에 미러 선글라스로 포인트.
프레임에 메탈이 섞인것이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5.김수현 (탤런트,영화배우)

  

 

 김수현은 남자들의 필수 아이템인 그레이 컬러의 맨투맨과베이직한 진을 매치해 댄디함을 살리면서도,

스냅백을 착용해 20대의 트렌디한 패션 센스까지 챙겼다.

 

 

 

 

6.믹키유천 (가수,탤런트)

 

 

 

설문조사에서 남자 연예인 공항패션 1위를 믹키유천이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룩에 세련된 악세사리가 포인트!

 

 

 

 

7.이정재 (탤런트,영화배우)

 

 

이정재는 무늬가 들어간 톰브라운 니트와 흰 남방으로 레이어드

그리고 깔끔한 팬츠로 마무리.

 

 

 

 

8.수지 (가수,탤런트)

 

 

​수지는 허리 라인의 리본 셔링이 장식된 베이비 핑크 컬러의 티셔츠와 함께 팬츠를 매치,

새하얀 피부가 더욱 돋보이는 상큼발랄 컨셉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수지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시원한 블루 컬러의 빅사이즈 백팩으로 포인트를 주어

어반 아웃도어룩을 연출했다.

 

 

 

 

8.서현 (가수,뮤지컬배우)

 

 

소녀시대 서현은 클래식한 원포인트 트렌치코트를 선택.

화이트 셔츠 이너에 데님, 시원해보이는 선글레스로 마무리.

 

 

 

 

8. 하정우 (영화배우,영화감독)

 

 

하정우의 심플한 공항패션.

진한 그레이색의 니트와 네이비색 슬랙스를 매치, 그린색 비니와 화이트 로퍼로 마무리.

 

 

 

 

9.고준희 (탤런트,영화배우)

 

 

 

 

 

고준희. 오렌지컬러 자켓과  각선미 살린 스키니진의 매치가 매력적이다.

 선글라스와 네일컬러, 롤업한 스키니진의 디테일까지 완벽한 봄 공항패션.

 

 

10. 원빈 (영화배우)

 

원빈은 그레이와 블루 배색이 돋보이는 라운드 티셔츠와 카키색 면바지를 입은 캐주얼 차림으로 편안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그 중 푹 눌러 써 눈까지 가린 벙거지 모자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꽂혔다.

사실, 원빈 아니었으면 큰일났을뻔.

스타

 

 

 

 

 

또 하나의 별이 지다/글렘록의 대부 데이빗 보위

영국 가수 겸 영화배우 David Bowie

 

 

 

 

[60초 모바일 뉴스 구은정 기자] 지난 10일(영국 현지시각), 글램록의 창시자 데이빗 보위(69)가 18개월의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영국 BBC와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은 데이빗 보위의 유족 측이 공식 SNS를 통해 밝힌 사망 소식을 전하며 일제히 그의 삶을 조명하기 시작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인물의 죽음은 언제나 허망하고 한스럽다.

사람은 한 명이지만, 그가 전 세계에 퍼뜨린 정신세계가 그만큼 파격적이고 무거워, 많은 사람의 머릿속에 강렬히 박혀있기 때문이다.

데이빗 보위는 사망 이틀 전인 8일에 새 앨범 ‘블랙 스타’를 발표했기에 이번 소식은 더더욱 안타깝다.

데이빗 보위의 생일에 맞춰 발매한 앨범이 결국 그의 ‘유작’이 되고 말았다.

‘블랙 스타’ 커버에 박힌 새까만 별처럼, 그도 지구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별이 되어 화성으로 떠나버렸다.

 

 

 

 

 

 

데이빗 보위는 단순히 ‘유명한’ 사람이 아니다.

그는 젊은이들의 정신세계와 문화 예술 전반에 지각 변동을 일으킨 사람이기에, 특히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다.

한국의 뮤지션 및 연예인들은 그의 사망 소식에 괴로운 마음을 감추지 않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DJ 배철수는 데이빗 보위의 히트곡 ‘Space Oddity’가 끝난 후 “오늘따라 이 음악이 슬프게 들린다”며

“물리적 나이에 관계없이 늘 새로움을 추구한 뮤지션”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가수 이승환도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제나 앞서가던 분이셨고 모든 예술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셨던 위대하신 분”이라며 애도를 표했고,

배우 유아인, 빅뱅 지드래곤 등 젊은 축도 역시 애도 물결에 합류했다.

 

 

 

 

 

 

한편, 외국에서는 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를 시작으로 노엘 갤러거, 마돈나, 켄드릭 라마, 휴 잭맨, 조셉 고든 레빗 등

각종 유명인사가 데이빗 보위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와중에, 2013년의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제우주정거장(ISS) 선장이었던 캐나다인 우주비행사 크리스 해드필드는 우주정거장 근무 중에 데이빗 보위의 ‘Space Oddity’를 커버하여

자신의 트위터(@Cmdr_Hadfield)에 소개, 일약 스타가 된 적이 있다.

이 커버 뮤직비디오는 당시 우주에서 촬영한 첫 뮤직비디오라며 커다란 화제를 몰고 왔었다.

데이빗 보위가 정말로 우리 곁을 떠난 지금, 이 영상은 다른 의미로 다시 소중해졌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커버로서 이 전설적인 아티스트를 추모하는 것도 한 가지 좋은 방법일 것이다.

 

 

 

 

 

 

정규 앨범

 

 

 

 

 

 

 

● 데이빗 보위, 영원히 남을 말들

 

나도 내가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지만, 지루하진 않을 거라고 장담해. / 데이빗 보위, 매디슨 스퀘어 가든, 1997

 

나는 선지자도 아니고 구석기인도 아니야. 단지 슈퍼맨이 될 가능성이 있는 보통 사람일 뿐. 난 그냥 살아가는 거야. / 데이빗 보위, ‘Quicksand’ 가사 중

 

매 순간 최선을 다해라. 우리는 진화하지 않는다. 우리는 아무 곳으로도 가고 있지 않다. / 데이빗 보위,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 중, 2004

 

명성 자체가 그대에게 레스토랑의 특급 좌석보다 나은 걸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 데이빗 보위, 퍼포밍 송라이터와의 인터뷰 중, 2003

 

도시로 가는 열쇠는 나뭇가지를 하늘에 붙들어놓는 태양 안에 있네. / 데이빗 보위, ‘Eight Line Poem’ 가사 중

 

 

 

 

 

 

 

 

 

 

"비내리는 오늘 아침 아주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데이빗은 위대한 스타였고 저는 우리가 함께 했던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영국 음악사에서 아주 커다란 역할을 했습니다.

그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주었던 엄청난 영향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데이빗의 가족에 심심한 애도를 보내며, 오랜 세월 우리가 함께 나누었던 웃음을 언제까지나 기억할 것입니다. 

 그의 별은 하늘에서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폴 매카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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