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감

 

 

 

미국 락밴드 마룬5!

내한공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AROON 5

 

지난 2008년 첫 내한공연에 이어 오는 9월 다시 한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록그룹이라는

마룬5 한국 공연 소식이 반갑네요!

하지만.

그보다 더 반가운 마음이 들었던건 사실!!

 

 

 

 

포스터 한켠에 자그맣게 써있는

스페셜 게스트

더티 룹스!!

 

 

커버곡으로 유투브를 점령하다.

 

DIRTY LOOPS

 

2011년, 그들은 재미로 레이디 가가의 Just Dance를 자신들의 스타일로 연주해서 유투브에 올린다.

연주영상이 인기를 얻자 그들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 아델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 등 

재해석해서 연주하며 커버곡 뮤지션으로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킨다.  

조나 닐슨(보컬ㆍ키보드), 헨릭 린더(베이스), 아론 멜러가드(드럼)

스톡홀름 소재 왕실 음악학교에서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다 만난 멤버들은 빠른 속도로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며

특히 데뷔 앨범 발매 전 공개된 싱글 ‘히트 미(Hit Me)’는 유튜브 조회 수 150만여 건을 기록하고

일본 싱글 차트 10위권 내에도 진입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세계 최고 뮤지션들의 극찬

 

 

퀸시 존스는 “스웨덴의 더티 룹스는 놀라움 그 자체”,

브라이언 맥나잇은 “내가 오랜 시간 보아온 밴드 중에서 가장 음악적이다. 최고의 남자 보컬 중 한 명을 가졌다”며

스티비원더, 데이빗 포스터, 마룬5의 애덤 리바인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 뮤지션들의 극찬 릴레이가 이어졌다.

 

 

 

DIRTY LOOPS - HIT ME

 

뭔가 신나면서 가벼우면 안돼고

고급스러운데 대중적이면서 춤을출수있으면 좋겠는데 좀 슬펐으면 좋겠고

발라드도 듣고 싶고 댄스도 듣고싶고 R&B에 재즈까지 듣고싶은데 뭐 부터 들어야할지 짜증날때.ㅠㅠ

그 모든 느낌들이 분명하게 합쳐져 모호한 <좋은>을 넘어서  "정말 그 모든 것을 갖췄"고, "사람을 깜짝 깜짝 놀라게" 하는 음악이라고 소개할수있는 밴드가 생겼습니다.

 

복잡한 화성과 리듬을 구사하면서 각 파트의 연주를 최고 난이도로 펼치면서

그러니까, "잘난척할거 다 하고" 곡까지 좋기란 쉽지 않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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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분들 굉장히 쉬워보이는데.